(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휴대전화 출하량이 전년 대비 6.5% 늘어난 2억8천900만 대를 기록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에 따르면 그중 5G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보다 11.9% 늘어난 총 2억4천만 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국 전체 휴대전화 출하량의 82.8%를 차지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중국 브랜드가 자국 휴대전화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브랜드의 출하량은 총 2억3천100만 대로 전년 대비 1.1% 확대됐다.
CAICT에 따르면 지난해 자국 브랜드가 출시한 휴대전화 신규 모델은 전년 대비 5.5% 늘어난 총 406대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체 휴대전화 출하량은 약 2천828만 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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