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12월 중국 픽업트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났다. 이는 소비 촉진 정책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총 4만8천 대의 픽업트럭이 판매됐다. 전월보다 5% 확대된 수치다.
CAAM는 지난해 12월 중국 픽업트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연간 픽업트럭 판매량은 0.2% 감소한 51만2천 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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