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전력 사용량이 6% 이상 늘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1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전력 사용량은 9조2천241억㎾h(킬로와트시)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 발전량은 8조9천91억㎾h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보면 지난해 1차 산업 전력 사용량은 1천278억㎾h로 전년보다 11.5% 늘었다. 2차?3차 산업은 각각 6조745억㎾h, 1조6천694억㎾h로 6.5%, 12.2%씩 확대됐다. 도농 주민용 전력 사용량 역시 0.9% 증가한 1조3천524억㎾h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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