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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투자한 캄보디아 공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4/01/17 [15:01]

[영상] 中 투자한 캄보디아 공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4/01/17 [15:01]
 


中 투자한 캄보디아 공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02분01초)

 

중국이 투자한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SAI)이 개항하면서 관광산업 활성화에 일조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은 3천600m 길이의 활주로를 갖춘 4E급 공항이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공항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캄보디아 인기 관광지 '앙코르 고고학공원'으로 통하는 주요 관문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신공항의 개항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아지면서 관광 관련 사업을 하는 지역 주민들은 더 나은 소득과 더 많은 일자리를 얻게 됐다.

 

[삭 에마, 시엠립의 기념품 판매상] "하루에 100달러 정도 벌고, 축제 기간에는 하루에 200달러까지 수익을 올립니다.

 

신공항을 통해 곧바로 시엠립 지역으로 갈 수 있으니,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으면 좋겠어요.

 

관광객이 많아지면 우리 같은 상인들은 정말 기쁩니다.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찾아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테스 봉삭, 시엠립의 툭툭 운전사] "아름답고 큰 신공항이 캄보디아에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아 관광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란 소팟, 앙코르 고고학공원 투어 가이드] "현재 아시아와 유럽에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신공항은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 가이드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며, 공항 주변에 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캄보디아 시엠립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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