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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잘하고 있다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 ‘2023년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2/27 [12:24]

고흥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잘하고 있다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 ‘2023년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2/27 [12:24]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2023년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에서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 중 제도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고, 효과성이 우수했던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부문에는 전국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665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프로그램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신체활동을 통한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자조 모임을 통한 소속감 증대 및 집단 성원 간 관계 형성을 도모해 사회관계 회복을 향상 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김경수 회장은 “그동안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보호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3년 12월 현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2,620여 명의 어르신께 제공하고 있으며, 2,780여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에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등을 설치해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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