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사e조은뉴스]손상우 기자 =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친선도모, 새마을 부녀회 저변확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2023년 구미시 새마을부녀회배 여성파크골프대회'가 24일 구미파크골프장 F,G코스에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 주최로 개최되었다.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신영애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12시 30분 개 폐회식을 갖고 대한파크골프협회 신원철 부회장, 구미대학교 파크골프학과를 준비중인 정난희 교수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거주 여성 파크골프 동호인 100명, 새마을 부녀회원 50명이 참가했다.

초겨울 날씨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참가선수들의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구미시 파크골프협회와 언계하여 변숙자 심판위원장과 기록원이 대회 운영과 지원으로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신원철 부회장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신애영 회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지만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하고 매년 개최를 통해 새마을부녀회를 홍보하고 함께 즐기면서 운동하고 봉사하는 새마을 정신을 이어가자"고 했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 50만원 주인공은 57타를 기록한 구미클럽 김정윤 선수다. 2위부터는 서든데스, 6위부터 10위까지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정했다.

성적은 다음과 같다.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적표

1위 김정윤(구미클럽), 2위 고이순(공단금고), 3위 김정희(원남금고), 4위 이순옥(비산동), 5위 전귀선(원남금고), 6위 이옥희(버디), 7위 장경환(공단금고), 8위 유영숙(버디), 9위 곽순단(공단금고), 10위 강승은(고아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