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9일 Wee센터 집단상담실과 이로운 곳간(도덕면) 맘-품지원단 멘토 교사 9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및 힐링 연수를 실시 했다.

이번 협의회 및 연수는 그동안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 지역봉사단체, 후원기관 후원물품 지원 방법, 학생들 체험을 지원하기 위함 제빵체험, 전반적 맘-품지원단 발전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이 모 멘토는 “학생들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시 상황을 잘 살펴 아이들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는 아이들로 하여금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해야 할거 같다”고 말했고 또 김 모 멘토는 “지역에 거주 하는 동안 봉사활동 하고 싶어 맘-품지원단 멘토를 지원해 아이들을 살피고 있다,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볼 때 함께 하는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따뜻한 품이 되어 주신 멘토 선생님들의 봉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관 유관기관, 맘-품 멘토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촘촘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