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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달콤할 영암 황토고구마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0/13 [07:12]

겨우내 달콤할 영암 황토고구마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13 [07:12]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남 영암군 도포면 성산리 들녘이 11일 황토고구마 수확으로 분주하다.

푸른 이파리와 줄기가 걷힌 붉은 황토밭을 헤치자 속이 노란 영암 황토고구마가 주렁주렁 딸려 나온다. 영암 붉은 황토의 풍부한 미생물과 효소들은 고구마를 더 노랗고 더 달고 더 알차게 해 겨우내 사람들의 입맛을 달콤함으로 채운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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