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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9/27 [21:53]

전남 고흥군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9/27 [21:53]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고흥군 일원에서 “인문학으로 이어지는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을 주제로 하는 탐방 프로그램이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격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주관하는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 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제공해 인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공모 사업이다.

전국 54개 공모 프로그램 중 최종 40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인문학으로 이어지는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 은 인문학 테마를 중심으로 고흥의 관광 자원과 문화 컨텐츠를 연계하는 기획을 제출해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화관광해설사 홍승희 씨는 “고흥의 아름다운 풍광과 수많은 문화 컨텐츠로 인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국가지원사업으로 참가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흥 여행이니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문학으로 이어지는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 프로그램은 3가지 소주제로 해설강사가 동행하는 당일치기 여행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주제 1. 사람과 사람을 잇다 – 갑재민속전시관, 분청문화박물관, 팔영산 치유의 숲, 팔영대교

주제 2. 과거와 현재를 잇다 - 충무사, 발포만호성,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주제 3. 예술과 사람을 잇다 - 목일신문화예술거리, 연홍도, 거금대교, 거금도 둘레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9월 7일(수) 부터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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