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는 9월부터 2개월간 고흥군 병원급 의료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소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25일 고흥군 소록도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하여 119신고앱을 활용한 신고요령과 신속한 초기대처요령 및 평소 꾸준한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소중한 하나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문정식 예방안전과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각종 사고대비 초기 대응 요령의 습득을 통하여 각종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소에도 ‘소소심’ 교육 및 자체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