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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안전한 추석 연휴 종합 대책 추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총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9/25 [18:25]

보성군, 안전한 추석 연휴 종합 대책 추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총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9/25 [18:25]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상황실 운영은 연휴 본청은 8개 반 84명, 12개 읍면은 72명 등으로 총 156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들은 교통?물가?연료 공급, 가축 방역, 생활 쓰레기, 상하수도,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8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보성사랑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특산물 사주기 및 팔아주기 운동을 향우회 등과 연계해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해제된 후 맞는 첫 명절로서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게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함께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추석 연휴 동안 군에서 관리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율포해수녹차센터 등의 공공시설물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정상 운영한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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