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거주 가구)에 대하여 노후주택 화재안전진단 및 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고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1일부터 현재까지 60여 가구에 대한 노후주택 화재안전진단 및 개선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추석 명절 전까지 100가구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주택 소방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섬 지역 소방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기초소방시설 배부 및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