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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차(茶)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박홍재 원장 "한국 차산업 발전 시너지 협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8/25 [07:22]

전남농기원,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차(茶)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박홍재 원장 "한국 차산업 발전 시너지 협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8/25 [07:22]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난 21일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차(茶)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공동 관심분야의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학술대회 개최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재학생의 현장학습 지원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의 사안에 상호 협의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과 연구 개발한 차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전남 차(茶)재배 농가들과 연계해 전통차 제다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남 차(茶)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윤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산업 성장과 국내 차문화 확산에 차문화경영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전남도에서 육성한 우수 신품종과 가공제품 홍보를 위해 양 기관이 전남 녹차 산업은 물론 한국 차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효과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는 우리나라 최초의 4년제 사이버 학부과정으로 차의 문화, 산업, 과학 분야의 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 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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