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은 전남소방학교 전입교수요원에 대한 예행강의를 실시 했다.

전남소방학교로 신규 전입한 교직원 4명을 대상으로 정식 교수요원으로 임명되기 전 예행강의를 통해 교수역량을 평가했다.

평가는 금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자의 시범강의와 예행강의 발표 및 심사위원단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행정) △예산의 구조와 이해(행정) △비상호흡법(현장) △심폐소생술(현장)을 통해 소방 행정 및 현장실무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눈길을 끌었다.

예행강의 평가에 통과한 전입교수요원 4명은 전남소방학교 강단에서 신임 및 재직자, 민간교육을 통해 소방교육의 미래를 이끌 예정이다.

박천조 전남소방학교장은 “소방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록 도민의 안전 또한 지켜질 것이다”며 “교수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