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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남권 대형 유통업체서 전국체전 알려

1만여명 방문 롯데아울렛 남악점서 참여형 이벤트 등 인기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8/07 [14:16]

전남도, 서남권 대형 유통업체서 전국체전 알려

1만여명 방문 롯데아울렛 남악점서 참여형 이벤트 등 인기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8/07 [14:16]


전라남도가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일까지 이틀간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형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대회 주개최지 목포 인근에 위치, 하루 평균 방문객이 1만 여명에 달하는 서남권 대형 유통업체다. 전남도는 성수기인 주말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집중 홍보했다.

종이를 활용한 벽체(back wall)를 비롯해 시상대와 대회 마스코트가 인쇄된 의자, 엠블럼 트로피를 활용한 홍보 포토존을 운영했다. 엠블럼과 마스코트 페이스페인팅, 다트게임, 응원풍선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비눗방울 장난감, 죽염, 다용도 대형 보조 가방, 부채, 양산 등 여름나기 체전 홍보 물품을 게임을 통해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

홍보관을 방문한 영암군의 한 관람객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국체전에 관심을 갖게 돼 흥미롭고 유쾌한 경험이었다”며 “전국체전 기간 전남 22개 시군에서 열리는 경기투어를 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지역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아울렛에서 전국체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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