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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우주로 향하는 영재원 학생들의 미래도전

2023. 고흥영재교육원 초등 우주과학 캠프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30 [06:52]

고흥교육지원청, 우주로 향하는 영재원 학생들의 미래도전

2023. 고흥영재교육원 초등 우주과학 캠프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30 [06:52]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7월 24일(월)부터 7월 26일(수)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2023. 고흥영재교육원 초등 우주과학 캠프를 개최했다.


고흥영재교육원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45도의 오해와 진실’, ‘우주를 보는 눈’이라는 두 주제로 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45도의 오해와 진실’은 로켓 발사에서 발사각도가 가지는 중요성과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로켓 모형을 만들어 발사하는 탐구활동을 실시했다.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우주를 보는 눈’에서는 천체망원경과 빛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하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녹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팀원들과 천체망원경을 사용하여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의 숨어있는 다양한 대상을 관측하는 활동이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빛의 성질을 실험을 통해서 이해하고 이를 이용하여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활동을 한 것이 무척 흥미롭게 느껴졌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과역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로켓이 우주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복잡한 계산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로켓을 직접 만들고 발사하면서 로켓을 개발하여 우주로 발사하는 과학자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이번 캠프의 참여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고흥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의 변화는 지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달과 우주과학 분야의 급속한 성장은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가 될 것이다. 고흥은 국내 유일의 로켓 발사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고흥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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