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약국 사업’은 약국 기반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받은 약사가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보건기관에 연계를 해 주는 사업이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흥군 약사회는 2020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11개소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과 약국은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마음이 힘들 땐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로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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