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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힘 보태

집중호우로 유입된 인근지역 각종 해안가 쓰레기 정화 등 봉사활동 펼쳐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23 [07:51]

해양경찰교육원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힘 보태

집중호우로 유입된 인근지역 각종 해안가 쓰레기 정화 등 봉사활동 펼쳐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23 [07:51]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유입된 인근지역 해안가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 등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직원 및 신임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여수 돌산 무슬목을 찾아 약 1톤가량의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수욕장 정화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 17일부터 긴급 수해복구 지원팀을 편성,인근 호명마을과 오천마을 예찰활동 후 몽돌해변에 유입된 나무토막 등 각종 부유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18일에는 충남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 교직원들이 천안시 수신면 축사 주변에서 폐기물 정리 등복구 작업을 도왔고, 20일에도 3개 기관(해경·경찰·소방) 해양합동훈련 중인 바다로함 승조원과각 기관 간부후보생 120여 명이 거문도 유림해수욕장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약 1,000kg을수거하기도 했다.

 


한편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공직자로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 국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언제든지 현장으로달려갈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남은 장마 기간 중, 혹시라도 모를 상황 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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