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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집중호우 빈틈없는 24시간 선제대응

집중호우 5일간 선제대응... 인명구조 15명, 안전조치 348건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22 [06:56]

전남소방 집중호우 빈틈없는 24시간 선제대응

집중호우 5일간 선제대응... 인명구조 15명, 안전조치 348건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22 [06:56]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4일 부터 5일간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8,639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집중호우 기간 15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급.배수 26건, 안전조치 307건 등 총 348건을 처리했다.

전남지역 호우가 시작된 14일 부터 22개 소방서장은 지휘선상에서 24시간 대응하고 3,177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보강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섰다.

홍수특보 발효된 곡성군 금곡교에 119특수구조대가 전진 배치되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고 소방본부장 및 각 소방서장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으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16일 해남에서는 농수로에 빠진 익수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고, 여수 요양복지시설에 토사가 밀려들어오는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와상환자 등 66명을 신속한 대피를 유도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자연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한 지킴이가 되기 위해 선제적이고 촘촘한 도민안전 정책을 실행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속된 호우로 급경사지 붕괴, 산지 토사유출 등이 우려되니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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