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부농협(문정태 조합장), 생산농산물 판로 개척 ‘총력’으로 조합원들 관심과 기대 한몸에 받아서울 강동농협과 자매결연 체결- 농촌·도시 농협, 상생협력 다짐- 문정태 조합장 “농가소득 증대 최선”
광양동부농협은 그 일환으로 지난 7월17일 서울 강동농협 로데오지점 대회의실에서 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과 농촌·도시 농협 간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하고 증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정태 조합장과 임직원 17명이 참석했고, 서울 강동농협에서는 박성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두 농협 간 자매결연은 △상호 이해증진과 친목 도모 △조합 발전과 농업인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 △농업 관련 분야 정보 교환 △농산물 판매 직거래화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도농 상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두 농협 간의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문정태 조합장은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 취재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금융자산이 4조 8천억이 넘는 서울 강동농협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광양시 출신 인맥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분들의 노력에 부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시의 농협들과 MOU 체결을 하도록 노력하여 도, 농과의 농산물 생산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문 조합장은 “취임 당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은 모두 팔아줘야 한다는 각오로 업무를 시작했다”라며 “이를 위해 농산물공판장, 도매시장뿐 아니라 도시농협과의 소통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 강동농협과의 자매결연은 문 조합장이 조합 소속 농업인 조합원의 농산물을 제값에 팔아주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이뤄낸 성과라는 점과 그동안 쌓아온 농협중앙회의 풍부한 인맥 풀이 활용됐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과가 더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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