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72개소에 대해 청결 상태, 편의용품 비치 상태, 파손시설 등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선 보수·보강 등 문제 해결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의심 흔적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통해 하계 휴가철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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