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은 지난 12일 탄탄한 전남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MZ세대 직원들과 행복한 동행에 나섰다.

이번 동행은 과장급 이상 간부들과 MZ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생각과 감성을 공유하여, 청렴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멘토와 멘티를 지정하여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고민을 청취했으며, 공직 선배로서의 경험담, 시행착오, 직장생활 꿀팁을 전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의 또다른 바다’와 ‘영원, 낭만, 꽃’ 전시를 다 함께 관람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내가 근무하는 직장이 기관장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갖고 있어 너무 좋다.”며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주 원장은 “멋진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MZ세대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됐다.”며 “MZ세대만의 새롭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변화를 창조하고, 항상 자부심을 갖고 진취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행복한 가족, 함께 가는 우리 공동체 운영’을 목표로 앞으로도 MZ세대와 함께 청렴하고 갑질 없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