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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 운영

활력 넘치고 유쾌한 교육으로 사고 대처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개선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14 [12:04]

고흥군, ‘202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 운영

활력 넘치고 유쾌한 교육으로 사고 대처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개선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14 [12:04]


고흥군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사고 예방 및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2023년도 남도안전학당’을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6개 읍·면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상반기에 총 43회 교육을 통해 728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남도안전학당’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서 위촉된 강사가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이다.

 

 

교육은 1회당 약 50분간 진행하며 ▲교통안전(전동차안전, 보행안전, 안전운전 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등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에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 결과 많은 어르신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히며,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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