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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일 전남도의원, 공공임대주택 기대 수준에 맞게 건립되어야

안정적 거주를 위한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갖춰야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14 [10:03]

손남일 전남도의원, 공공임대주택 기대 수준에 맞게 건립되어야

안정적 거주를 위한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갖춰야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14 [10:03]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3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3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수요층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도에서는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과 기존마을을 정비하는 임대형 공공주택,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와 국가유공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는 공공 실버 임대주택을 2025년까지 6,749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도내 거주하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2022년부터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5개 군에 275세대를 건립중이다.

 

 

손남일 도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의 물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지, 주거환경, 면적 등 인프라 측면에서 수요자의 기대가 더 중요하다”면서 “주거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장기적 플랜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거주에 대한 만족도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입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피드백을 통해 향후 지어질 주택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수요자의 주거환경과 입지조건 등 질적인 측면도 고려한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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