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 및 훈련에는 고흥소방서 구조대원 7명을 비롯해 약 25명의 대원이 참여해 안전사고 방지 교육, 수난 장비 사용법, 수중 인명검색 방법, 장비활용 수중수색 훈련, 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숙달된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소방서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해 7월 15일부터 고흥군 남열리에 위치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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