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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180여 명에게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로 큰 호응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11 [17:35]

광양 180여 명에게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로 큰 호응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11 [17:35]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

 

광양시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는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광양읍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주민위원회 및 광양 112 자전거봉사대, 주담주담행복나누미, 포스코 봉사단과 협력하여 광양읍 내 반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찬 배달 서비스는 광양읍 내 취약계층 총 180명을 대상 7~9월 간 첫째 주와 둘째 주 화요일을 정하여 광양 112 자전거봉사대에서 직접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조립하여 5종류로 구성된 반찬과 삼계탕 등을 방문 전달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상태 확인을 겸하고 있다.

 

지난 11일 행사에는 광양읍 농촌중심지 허형채 위원장, 정인화 시장 사모님, 정회기 시의원, 박문섭 시의원, 광양 112 자전거봉사대 성경환 대장, 주담주담 행복나누미 최은미 회장이 참석하여 힘을 보태 주었다.

 

반찬 배달 서비스를 받는 주민들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별히 본인들에게 주어진 혜택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여름이라 입맛이 없었는데 바로 만든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형채 위원장은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취재기자와 인터뷰에서 “무더운 날씨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반찬 배달 서비스 외에도 광양읍 365센터 신축, 지역 활력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후 마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영역을 넓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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