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는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광양읍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주민위원회 및 광양 112 자전거봉사대, 주담주담행복나누미, 포스코 봉사단과 협력하여 광양읍 내 반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찬 배달 서비스는 광양읍 내 취약계층 총 180명을 대상 7~9월 간 첫째 주와 둘째 주 화요일을 정하여 광양 112 자전거봉사대에서 직접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조립하여 5종류로 구성된 반찬과 삼계탕 등을 방문 전달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상태 확인을 겸하고 있다.
지난 11일 행사에는 광양읍 농촌중심지 허형채 위원장, 정인화 시장 사모님, 정회기 시의원, 박문섭 시의원, 광양 112 자전거봉사대 성경환 대장, 주담주담 행복나누미 최은미 회장이 참석하여 힘을 보태 주었다.
반찬 배달 서비스를 받는 주민들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별히 본인들에게 주어진 혜택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여름이라 입맛이 없었는데 바로 만든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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