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현장 영농 기술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지만, 올해는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지도사들이 마을 모정이나 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재배 작목별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내용은 작목별 중·후기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상조건이 농작물 재배에 좋은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교육에서 강조한 병해충 및 후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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