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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읍 당촌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소통의 공간 마련 -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06 [12:46]

고흥군, 고흥읍 당촌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소통의 공간 마련 -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06 [12:46]


고흥군은 올해 네 번째 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져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군민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6일 고흥읍 당촌마을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참석자들은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당촌마을 인구는 944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12명이다. 그동안 어르신들은 마을회관을 겸한 비좁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착공한 당촌마을 경로당은 3억 원을 투입해 철근콘크리트 건물 1동 연면적 99.78㎡ 규모로 건립됐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취미, 문화, 여가 등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으로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노인 쉼터 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김성섭 마을이장은 “경로당 준공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을 준 공영민 군수님과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과 유익한 정보를 교환해 가면서 주민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당촌경로당이 마을주민의 화합의 공간이 되어 어르신들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즐거우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할 때 우리 고흥의 미래도 발전도 있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하반기 경로당 152개소에 안마의자를 보급했고 경로당에 친환경 쌀을 공급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확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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