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여름철 풍수해 제로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확인
본부장, 20개 소방서장 등 피해우려지역 현장 점검나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06 [07:21]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5일 해안가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을 방문하며 풍수해 우려지역 현장확인을 이어갔다.
홍 본부장은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와 홍롱읍 칠곡리 해안가 저지대 일대와 함평천 과 함평천지전통시장 등 침수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소방력 전진배치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수난구조장비 가동상태 100% 유지,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등 풍수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28일 발생한 함평 수난사고와 관련해 폭우 시 외출 자제를 요청하는 마을방송 및 소방차 순찰강화 등 예방활동을 강조했다.
전남소방은 풍수해 피해 최소화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하고 6월부터 도내 풍수해 우려지역 557개소에 대해 소방서장 등 간부급 확인점검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전남소방은 도민의 안전한 여름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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