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3개 구역에서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운용성 실증 ▲섬지역 사회안전망 서비스 실증 ▲갯벌 해산물 운송 실증 ▲꼬막양식의 조류퇴치 ▲소록대교·거금대교 등 교량 점검사업을 실시한다. * 1구역(고흥항공센터, 고흥만 일원), 2구역(도양읍 봉암리 소록대교, 상·하화도), 3구역(남양면 선정마을) - 참여기업 : ㈜현대자동차 등 UAM 실증 참여 55개 기업·기관, (주)천풍, 대한항공, ㈜날다, 마린로보틱스, ㈜에스엠소프트
전남도는 드론이 선도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첨단 도시로 만들기 위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사업을 활용,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서비스모델을 발굴하는 등 신시장 창출 및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기업에는 전남에 구축한 드론 기반 시설 제공 등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에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돼 전남이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기업과 지속해서 소통해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차세대 교통시장(K-UAM)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