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포두초등학교(교장 허미숙)는 6월 29일(목)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마약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난 4월 26일부터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모르는 사이에 마약을 접할 수 있고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화초등학교 김미경 교장의 지목을 받은 허미숙 교장은 본 캠페인의 후속 주자로 녹동초등학교 김향희 교장과 포두중학교 정운영 교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