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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안교육 8억8천여만원 지원

총 38개 대안교육기관 컨설팅도 실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01 [06:55]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안교육 8억8천여만원 지원

총 38개 대안교육기관 컨설팅도 실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01 [06:55]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대안교육 지원 사업별 상반기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 점검 대상은 대안교육 위탁기관 6기관, 학업중단숙려제 전문(상담)기관 15기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5기관, 대안교육기관 12기관 등이다.

협치진흥원은 지난 3월 사업별 예산 총 8억8050만원을 해당 기관에 교부했다. 이어 4월에는 각 기관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해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집행시 유의사항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업의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학부모님의 대안교육 수요를 충족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였다. 올해 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 관련 지원 예산은 총 102억7358만원이다.

대안교육 사업별 지원 기관 현장 방문 컨설팅은 6월 상반기와 11월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이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대안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과 더불어 많은 학생·학부모님께서 현재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사업을 더 알리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해에는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홍보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여 방송했다. 올해도 대안교육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과 함께 광주시교육청이 목표하고 있는 다양성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여론을 더 많이 수렴해 광주다운 대안교육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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