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아산병원은 2002년 7월 지역 최초로 보훈 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이래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위탁 진료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관 감사패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병진 보성아산병원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심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의료원(종합병원급), 보성아산병원(병원급), 서울신경외과의원(의원급) 3곳을 선정했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원거리 거주 국가유공자 등의 진료 편의를 위해 시행 중인 위탁병원 지정을 확대하여, 고령화에 접어든 국가유공자 등이 편리하게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훈의료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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