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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고향사랑 교차기부

고향사랑 교차기부 속 피어나는 상생 협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6/27 [13:02]

고흥-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고향사랑 교차기부

고향사랑 교차기부 속 피어나는 상생 협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6/27 [13:02]


고흥군은 27일 전남 고흥군과 전북 김제시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상호 발전을 기원하며, 양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 지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창업과 기술혁신을 위해 그동안 꾸준한 업무교류를 해왔으며,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교류 협력을 강화해 각 지역의 스마트팜을 미래농업의 거점으로 성공 안착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인원은 총 30명으로 각 지역 공직자뿐만 아니라 실증단지 운영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전남테크노파크, 순천대학교 직원들도 동참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호 스마트팜사업소장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함께 참여한 직원들과 김제시, 농진원, 전남TP, 순천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팜을 운영하는데 있어 서로 도움이 되는 노하우나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책이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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