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중학교 황구근 교장이 6월 20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난 4월 26일부터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게제한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구근 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한국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여자중학교 한운호 교장의 지목을 받은 황구근 교장은 본 캠페인의 후속 주자로 고흥봉래중학교 김상지 교장과 고흥과역중학교 조경익 교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