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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 전국 3위

학생부 ‘소방청장상’, 일반부 ‘대한적십자회장상’ 수상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6/24 [06:37]

전남소방,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 전국 3위

학생부 ‘소방청장상’, 일반부 ‘대한적십자회장상’ 수상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6/24 [06:37]


전남소방본부은 6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일반부·학생)’에서 학생부 ‘소방청장상’, 일반부 ‘대한적집자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경연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시?도별 자체 예선을 거친 38개 팀(일반부 19개 팀, 학생부 19개 팀)이 출전하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 경연은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무대 표현 및 심폐소생술 평가 등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서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전남은 대표로 출전한 일반부 광양 CJ대한통운 ‘운수대통팀’ 과 학생부 목포 영흥고등학교 ‘앙겔루스 4분의 기적팀’은 심폐소생술의 정확도와 표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를 안았다.

홍영근 본부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바쁜 일정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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