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메세나협회(회장 이기광 법무법인 중원 대표변호사)는 지난 2일 호텔라온제나 6층 연회장에서 협회소속 30여명의 기업인과 지역 예술단체 대표자 및 예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기업인과 예술가의 만남"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 김승수의원이 영상메세지를 통해 "기업과 예술가의 첫만남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첫걸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정책개선으로 뒷바침 하겠다"고 했다.

협회 이기광 회장은 "기업은 예술가를 후원하며 예술가의 창의력을 배우고, 예술가들은 기업의 후원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하여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했다.

협회 이강태 상임이사는 "기업의 문화예술경영 분위기를 확산하고, 1:1예술단체 후원사업, 청년예술가 공연무대 지원사업, 소외된 예술인 후원사업,공연티켓 구매지원사업, 회원과 회원가족을 위한 메세나음악회 개최"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대구메세나협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