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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초 핸드볼팀 전국대회 '두각

무안초 핸드볼부 ‘우?행?순’ 시작하다~제78회 종별선수권 남초부 준우승, 여초부 3위 입상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3/05/07 [07:10]

무안초 핸드볼팀 전국대회 '두각

무안초 핸드볼부 ‘우?행?순’ 시작하다~제78회 종별선수권 남초부 준우승, 여초부 3위 입상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5/07 [07:10]


무안초등학교(학교장 양형욱) 핸드볼부가 전국대회 상위 입상으로 학교와 전남교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무안초 핸드볼팀은 4월 20일(목)부터 27일(목)까지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남초부 준우승, 여초부 3위에 입상했다. 무안초 핸드볼팀이 남녀 동반 4강에 오른 것은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팀은 2022년 4월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3위, 2023년 2월 제1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준우승을 차지해 오는 5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 우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여자팀 또한 이번 대회 3위의 성적을 거두며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반 우승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해선 감독교사와 현정환 운동부지도자(남초부), 김한나 운동부지도자(여초부)가 이끄는 무안초 남·여 핸드볼팀은 학생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전국 정상권의 실력을 갖춰가고 있다.

박해선 감독교사는 “학생선수들이 좀 더 마음을 모아 훈련과 경기에 임한다면 다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가두며 우행순(우리들의 행복한 순간)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양형욱 교장은 “핸드볼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을 흘리며 즐겁게 운동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면서 “그동안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무안군과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핸드볼협회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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