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이 지난 27일경북도의회 의원님들께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전라남도 61명 의원님 수와 환경도 흡사했습니다.

‘영호남 상생발전이 대한민국 미래다’라는 주제로 순천시와 여수시 일원에서 경북 도의회와 2023년 상생발전 화합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환대해 드리며 함께 하였습니다.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행사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한층 더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북?전남도의원들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을 통해 ‘생태와 인간의 공존’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러한 시대정신이 많은 도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고

인구 소멸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영호남의 현실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이해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님은 "전남과 경북간 교류의 폭이 더욱 커지고 뜻이 하나로 모여 우리나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님은 “전남·경북도의회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9년 동안 교류와 협력을 다져온 친구”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국립 의과대학 유치 등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추진에도 적극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경북과 전남의 어디에 살아도 수도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결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과제 발굴과 추진에도 양 의회가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남·경남 도의회는 2015년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상호 교류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