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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정창희, 조민기 선수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3/04/28 [18:2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정창희, 조민기 선수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4/28 [18:2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트랩 종목의 정창희(남/48세), 스키트 종목 조민기(남/38세) 선수가 각각 종합성적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확정 지었다.

지난 4월 한 달 간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4차 선발전에 출전한 정창희(남/48세) 선수가 트랩 종목에서 종합 순위 1위로 선발됐으며, 같은 종목 스키트에 출전한 조민기(남/38세) 선수도 종합 순위 1위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정창희 선수는 2018년 공단 사격팀 창단 선수로 입단해 현재까지 트랩 종목에서 5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정창희 선수는 매년 주요 국내대회에서 개인 1~2위를 석권하고 있으며 올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조민기 선수 또한 지역 육성 선수로 2019년 공단 사격팀에 입단해 현재까지 스키트 종목에서 국가대표와 대구의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4차례 걸쳐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로 선발된 정창희 선수와 조민기 선수가 자랑스럽다”라며,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금빛 총성을 울려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올해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스키트 단체 1위와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1위(신현우 선수)를,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단체 1위, 트랩 2위 △2023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과 스키트 단체 1위와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1위(신현우 선수), 25m 권총 1위(김태영 선수)를 차지하는 등 국내 최고의 사격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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