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2시 고흥군 팔영산편백치유의숲 내 공연장(영남면 천사로 529-191)에서 2023년 봄 숲속의 작은 음악회 공연이 개최됩니다.

포크가수 김희진 등 4명이 출연하여 포크가요와 전통악기 연주 및 국악 등을 선보입니다.

김희진 가수는 2012년 제19회와 2022년 제28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여자포크싱어상을 수상했으며, 대한가수협회이사로도 활동 중에 있습니다.

그녀는 2000년 라나에로스포-사랑은(한민&김희진)으로 데뷔하여 2003년 솔로가수로 전향 20여년 동안 포크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딱 한번만’, ‘영원한 나의사랑’, ‘마중’ 등 노래를 발표 7080 포크계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신곡 ‘NEW연가’,‘바람소리’ 싱글을 발표하며 포근한 포크감성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한편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국내 최대 규모(390ha)의 편백나무 숲과 길이 8.4km에 8개 코스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20여 종의 산림치유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테라피센터의 온열실, 반신ㆍ발 건식 마사지실, 원적외선실을 비롯한 명상쉼터 및 산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유자ㆍ석류ㆍ편백을 이용한 수(水)치유와, 편백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