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서귀포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와 소통 간담회 개최

민·관 구조협력 체계 강화로 효율적인 해양사고 대응 기대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3/04/20 [18:36]

서귀포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와 소통 간담회 개최

민·관 구조협력 체계 강화로 효율적인 해양사고 대응 기대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4/20 [18:36]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은 어제(19일) 오후 5시 서귀포해양경찰서 청사에서 해양사고 예방 및 민·관 구조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서귀포해경 지휘부와 강두영 서귀포지부 해양구조협회장,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민간해양구조대장을 위촉하였으며, ‘22년도 민·관 구조협력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는 2013년 4월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과 △수중수색·구조 지원 및 △민간해양구조대원 전문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제주도 면적의 28배에 달하는 관할 해역에서 효율적인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협력 고도화를 통해 구조역량을 더욱 강화해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진성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부대책’ 촉구 성명 발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