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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강화...군민의 안전 뒷받침

군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점검 실시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3/04/19 [13:28]

고흥군,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강화...군민의 안전 뒷받침

군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점검 실시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4/19 [13:28]


고흥군은 관내 읍·면민의 날 등으로 각 읍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 31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40일간 각종 다중운집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읍면에서 읍·면민의 날 행사를 옥외행사로 추진한다. 특히 4월은 각 읍면민의 날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시기로 약 500명에서 2,000명 정도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군에서는 안전한 행사 여건 조성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 읍면민의 날 옥외 행사장으로 군은 세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각 읍면의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하기 위해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1일 ‘과역면민의 날’ 행사장을 시작으로 현재 8개 면 행사장 점검을 완료했다. 주된 점검항목은 ▲행사장 구조·구급통로 확보 ▲비상연락망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 ▲임시가설 철골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확인 ▲행사장 교통관리인력 배치 적정성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 상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4월은 지역의 대표축제와 더불어 각 읍면민의 날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고흥군 전체가 활기를 띠는 시기”라면서, “세밀한 안전관리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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