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어제(13일)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 운동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수상레저안전리더 운영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수상레저 안전리더는 지역 내 해양레저 전문가, 동호회, 수상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레저활동 현장에서 해양레저 안전문화 확산활동 뿐만 아니라 현장과 해경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통영해경은 2018년부터 안전리더를 위촉해 협력?소통해 왔으며, 2023년 변화된 수상레저 환경을 고려해대학동호회장 등 새로운 안전리더 4명을 교체·위촉하여 10명의 안전리더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정 된 수상레저안전법 공유△ 해양사고 예방 대책 토의△ 신규 수상레저 안전리더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현장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 됐다

통영해경은 “수상레저 안전리더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해양안전 정보수칙를 공유하고,법령과 제도를 개선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