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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73만명 참여…31억원 매출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2/10/25 [18:47]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73만명 참여…31억원 매출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2/10/25 [18:47]

보은군은 지난 14일 개막한 대추 한입 감동 두입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흥행 속에 막을 내렸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보은군의 철저한 준비와 하나 된 군민의 노력 덕분에 축제 기간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액 31억 8천983만원을 판매해 보은대추축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축제 기간 중 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액은 총 31억 8천983만원으로 대추 판매액은 28억 9천406만원, 농·특산물 판매액은 2억 9천577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장터와 자율판매장 대추 6억 7천587만원, 농·특산물 2억 4천505만원 ▲온라인장터 대추 2억 6천362만원, 농·특산물 2천800만원 ▲생대추 콜센터 대추 7천359만원 ▲홈쇼핑 대추 1억 7천304만원 ▲농가 택배 직거래 대추 16억 3천4만원 ▲기타 판매 대추 7천790만원, 농·특산물 2천272만원이 판매됐다.

 

온라인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는 모두 73만 3천779명으로 참여자 현황을 보면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 2만 1천58명 ▲2022 랜선콘서트 42만 8천999명 ▲명품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6천961명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3천201명 ▲보은대추 먹방 유튜브 21만 5천738명 ▲보은대추송 챌린지 1만 1천709명 ▲대추 축제 온라인 장터 2만 2천138명 ▲생대추 주문 콜센터 981명 ▲보은관광 SNS 등 기타 연계 프로그램 2만 2천994명 등이다.

 

이러한 결과는 온라인 축제에 맞는 판매 전략을 세우고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와 명품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홈쇼핑, TV 홈쇼핑 및 택배 주문 콜센터 운영 등 판매 방식을 다양화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명품 보은대추를 비롯한 보은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TV,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총동원하고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단' 운영, 대신택배를 활용한 랩핑 광고, 대전 개인택시차량 외부 스티커 부착 및 승객 스티커 배부, 전국 10개 도시 보은향우회원들의 택배 주문 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인 '2022 랜선콘서트'와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은 보은 생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군청 앞 대형주차장에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장터를 비롯해 군내 관광명소 등에서 운영한 27개소에 67동의 자율판매장을 설치·운영해 가을철을 맞아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섰다.

 

이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결초보은 상품권은 1억 875만원이 넘었다.

 

한편, 군은 11월 13일까지 몰려드는 단풍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은읍 뱃들공원과 말티재 관문·목탁봉에 설치된 국화 꽃동산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올해 이상기온으로 대추 생산량이 급감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추축제가 보은군민 모두가 한 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봉사하고 헌신한 출향인사와 주민 그리고 보은대추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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