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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면, 인구증가 시책 발굴 토론회 개최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2/10/20 [00:04]

남하면, 인구증가 시책 발굴 토론회 개최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2/10/20 [00:04]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지난 18일 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남하면 인구 수 증가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하면 인구증감 추세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점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그에 맞는 실현 가능한 인구증가 시책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 결과 ‘환영보따리 사업’과 마을별 정보 공유를 위한 모바일 커뮤니티 개설, 전입홍보포스터 배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거창군의 주요시책인 전 이장 2인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강훈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면민들에게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증가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양희 면장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인구증가는 중요한 문제이며 이장님들과의 토론을 통해 인구증가의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시책들을 검토하고 수정 보완해서 남하면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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