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 안전환경조성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사천읍 수석2리 치매안심마을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사업 취지가 좋고, 마을주민의 만족도가 높아 관내 타 치매안심마을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곤명면 삼정마을과 용현면 송지리 5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및 마을주민대상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가스안전차단기의 정상작동여부 확인 및 점검, 개별 가스안전교육 실시 등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을 것으로전망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의 안전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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