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는 청사 앞 광장의 빈공간에 꽃으로 가득한 테마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힐링 휴식공간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충주시 푸른도시과의 테마화단 조성사업에 따라 조성된 테마화단에는 녹지 공간이 부족한 도심지 환경을 고려해 금송, 삼색조팝, 흰말재나무, 흰줄무늬 억새, 충꽃 등 총 29종을 식재했다.

특히,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목재벤치와 손하트모양 포토존 등도 설치해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본 청사에 화단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조성까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푸른도시과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꽃과 나무를 보며 일상 속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