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진주시립도서관,‘2022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뉴스세상 | 기사입력 2022/04/27 [23:53]

진주시립도서관,‘2022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뉴스세상 | 입력 : 2022/04/27 [23:53]

진주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독서, 토론, 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나를 찾아가는 틈새의 여행–나를 발견하는 3가지 인문학(철학, 예술, 시)’이란 주제로 올해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7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탐방 등으로 구성된 3개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진정한 나를 찾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차 ‘철학에서 나를 읽다’에서 사색에 관한 이야기와 선학산, 비봉산 탐방을 통해 몸과 마음을 챙기고, 2차 ‘예술에서 나를 만나다’에서는 자연, 예술, 기술의 조화로움을 듣고 진양호를 방문해 직접 예술체험을 해보며, 3차 ‘시에서 나를 보다’에서는 시를 통해 나다움, 삶과 사랑을 배우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식과 지혜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세상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부대책’ 촉구 성명 발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