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올해에도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경남공익형직불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4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사업대상마을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했다.

경남공익형직불제는 농촌의 환경보존 및 경관개선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공익실천프로그램을 통한 마을 활력 증진 및 공동체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시책이다.

군에서는 올해에 사업을 신청한 마을 중 7개소를 대상마을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마을별로 신청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경남공익형직불제 사업은 마을에 개소당 300만 원을 지원하여 농촌환경보전, 농촌경관조성, 공동체 회복,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으며 본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 마을 활력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